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SF 블록버스터 <페신져스>나 <마스터>도 밀어내고 차지한 순위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잘 통하지 않는 국내에서의 기록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이 통하다니!
주말 동안 약 83만 명이 넘는 관객과 만난 <너의 이름은>은 오늘로 누적 관객 수 11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6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주토피아>보다 빠르고 지금까지 국내 흥행 1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도 쉽게 제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흥행 1위를 기록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넘을 경우 국내 배급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를 포함한 순위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영화의 감동을 이어가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너의 이름은>의 주요장면이 담긴 환상적인 바탕화면이 많은 사람들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여행상품과 기념굿즈에 이어 국내 드라마화까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본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 국내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묘사가 멋지게 표현된 <너의 이름은>의 주요장면 바탕화면입니다. <너의 이름은>을 보고난 감동과 여운을 기억하시고 싶은 분이라면 스마트폰이나 PC 배경화면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