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초크, 공병템, MLBB 등등, 여기서 지금 당신이 알아들은 뷰티신조어가 있는가? 만약 여기서 무슨 뜻인이 모른다면 코덕점수는 0점. 최근 SNS 혹은 뷰투버들은 뷰티관련 신조어를 자주 사용한다. 진정한 코덕이라면 뷰티신조어 쯤은 기본일 터. 지금 소개하는 용어들로 뷰알못에서 탈출하자!
존좋템 – 사용해본 화장품 중에, 정말 좋았던 화장품을 일컫는 단어이다.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다.
MLBB – ‘My Lips But Better’의 약자로, ‘내 입술 컬러와 비슷하지만 더 자연스러우면서 이쁜 컬러’라는 뜻이다. 해외뷰투버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다. 주로 코랄이나 누디컬러를 일컫는다.
과즙상 – 보고만 있어도 과즙이 떨어질 것만 같이 상큼 발랄해 보이는 인상을 표현한 신조어이다. 복숭아상 설리가 시작되어 그 이후 풋사과 딸기 등 신선한 과일에 빗대어 표현되고 있다.
초크초크 – 촉촉하다를 영어식으로 흉내낸 말투로 수분감이 가득한 화장품에 대한 평을 할 때 많이 사용한다. 모든 화장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소공녀 – 모공이 작아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피부를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특히 모공이 잘 늘어지는 여름철에 종종 듣게된다.
HAUL – ‘제품을 쓸어왔다’라는 뜻으로 한 번에 많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소개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빨리 움직이다, 재촉하다의 뜻의 속어 ‘Hauls as’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세일이나 이벤트 때 많이 사용된다.
드릉드릉하다 – 사고 싶어 안달 낸 모습을 일컫는 표현으로 원래는 국어사전 뜻은 ‘크게 자꾸 울리는 소리가 나다’라는 동사이다.
스파스킨 – 스파를 방금 끝낸 후 매끈하고 촉촉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표현한 신조어이다.
공병템 – 병 바닥이 보일 때까지 다 사용한 아이템의 줄임말로 빈 병이 될 때 까지 사용할만큼 좋은 제품을 일컫는 단어이다.
메완얼 – 메이크업의 완성은 얼굴의 줄임말로 뷰투버들 따라 메이크업을 따라했지만 그 느낌이 표현이 안될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유사어로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있다.
루틴 – 유투버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로,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ex: 스킨케어 루틴은~ = 스킨케어 과정 및 방법은~)
닦토 – 닦아내는 토너의 줄임말로, 피부결을 정리하는 토너를 화장솜에 덜어 닦아내
겟레디윗미 – ‘get ready with me’의 뜻은 뷰투버들이 스킨 케어과 메이크업부터 옷 헤어 스타일링 까지 자신의 모든 준비 과정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단어다.
톤리둥절 – 본인에게 맞는 얼굴 컬러톤을 고르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상황을 표현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