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헤어 트렌드 중에 하나는 처피뱅입니다. 말 그대로 앞머리를 짧게 친 스타일인데요. 올해 4-5월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시초가 되었죠. 원조는 사랑이 또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 쯤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셀럽들의 처피뱅 스타일을 보실까요?

3bb73a65ebfb4aaf3c8871a947ae4823

이게 뭇 여성들의 앞머리 컷트 뽐뿌를 오게 했던 그 사진입니다. 레드 립과 짧은 헤어스타일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네요.

20160802010000999_300_300

설리 역시 최근에 앞머리를 짧게 쳐서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Rianne-van-Rompaey-Chanel-Chance-Eau-Vive

이번 샤넬 퍼퓸 광고 모델도 처피뱅으로 나왔는데요. 비주얼이 굉장히 독특하고 감각적이라 기억에 많이 남게 하는데, 모델의 처피뱅 스타일도 한 몫 했습니다.

google_co_kr_20160425_201441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시 처피뱅으로 나왔죠. 짧은 단발스타일이 오묘한 분위기를 더욱 자극시킵니다.

14-totalbeauty-logo-definitive-guide-bangs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미국 배우 크리스틴 리터의 앞머리 스타일도 눈에 띕니다. 짧은 앞머리덕에 동안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 (1981년생, 36살…ㅎㄷㄷ)

ca6aa8f9126b60ab2c813e8d7e11cf2f

…결국 헤어스타일 역시 머.완.얼 인걸까요;;
이것도 처피뱅..이라곤 할 수 있지만 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