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헤어 트렌드 중에 하나는 처피뱅입니다. 말 그대로 앞머리를 짧게 친 스타일인데요. 올해 4-5월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시초가 되었죠. 원조는 사랑이 또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 쯤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셀럽들의 처피뱅 스타일을 보실까요?
이게 뭇 여성들의 앞머리 컷트 뽐뿌를 오게 했던 그 사진입니다. 레드 립과 짧은 헤어스타일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네요.
설리 역시 최근에 앞머리를 짧게 쳐서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샤넬 퍼퓸 광고 모델도 처피뱅으로 나왔는데요. 비주얼이 굉장히 독특하고 감각적이라 기억에 많이 남게 하는데, 모델의 처피뱅 스타일도 한 몫 했습니다.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시 처피뱅으로 나왔죠. 짧은 단발스타일이 오묘한 분위기를 더욱 자극시킵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미국 배우 크리스틴 리터의 앞머리 스타일도 눈에 띕니다. 짧은 앞머리덕에 동안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 (1981년생, 36살…ㅎㄷㄷ)
…결국 헤어스타일 역시 머.완.얼 인걸까요;;
이것도 처피뱅..이라곤 할 수 있지만 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