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롯데리아가 포켓몬GO의 제작사인 나이언틱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주)롯데리아는 롯데리아를 비롯, 총 7개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달 23일 부터 총 2459개 매장이 포켓스탑으로 지정되고, 250개 매장은 체육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에 해당되는 7개 브랜드 매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롯데리아

2. 엔제리너스 커피

3. TGI 프라이데이

4. 크리스피크림 도넛

5. 나뚜루팝

6. 빌라드샬롯

7. 더 푸드 하우스

위의 브랜드 중 생소할 수 있는 빌라드샬롯은 유러피안 키친&다이닝을 표방한 음식점. 더 푸드 하우스는 푸드코트이다. 사진 속 음식점은 빌라드샬롯

포켓몬GO가 나왔을 무렵, 이런 식의 파트너십이 해외에서도 여러차례 진행되었는데요. 미국에서는 스타벅스와 스프린트(이동통신사), 일본에서는 맥도날드, 인도에서는 지오(이동통신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첫 파트너십은 (주)롯데리아가 맺게 되었네요.

이번 파트너십이 (주)롯데리아의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집 주변에 위의 7개 브랜드 매장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편하게 포켓몬GO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스타벅스의 경우 포켓몬GO 연계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