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준비할 것이 많다.
남자친구와의 은밀한 파티를 위해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나를 돋보이게 할 의상과 쥬얼리도 준비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즐겁고 훈훈한 하이라이트을 생각하고 있다면 더 특별한 것 ‘원모어씽’이 필요하지 않을까?
바로 남자친구를 홀릴 란제리가 필요하다. 둘만의 즐겁고 은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잇아이템을 정리해보았다
순수함의 결정 순백의 란제리, 에블린의 골드웨딩
흰색 란제리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컬러일 듯 하다.
웨딩 란제리로 많은 여성들도 찾고 있다. 특히 이번 2016 에블린F/W로 나온 골드웨딩콜렉션은 웨딩의 워너비를 그대로 담았다. 브라/팬티세트는 물론 슬립과 뷔스티에 가터밸트까지 나온 이번 콜렉션은 오직 흰색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레이스와 리본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뷔스티에 같은 경우 허리라인을 강조한 A라인으로 더욱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TIP 흰색 가터벨트와 화관을 매치한다고 오늘 남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심플하면서도 뒤가 아찔한 란제리, 빅토리아시크릿의 푸시업 푸어 블랙
빅토리아시크릿의 란제리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빅토리아시크릿은 디테일로 유명한데 , 앞쪽은 전면 레이스로 섹시함을 더했다. 그리고 반전 디테일로 뒤쪽을 RACEBACK으로 디자인했다. 평상시 패션아이템으로도 란제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된것이다. 대신 벗기불편함을, 앞 쪽 후크를 달아서 활용성도 높혔다. 팬티는 임파선부분에 노라인레이스로 착용감을 더했다.
TIP 앞쪽 후크에 대해 모르는 남성들이 많다. 만약 모른다면 친절하게 알려주면 좋다.
하드코어를 좋아하는 1%취향의 란제리, 아장 프로보카퇴르 Marcia Brief Rust
아장프로카퇴르는 영국의 하이엔드 란제리로 도발적이고 은밀한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Marcia Brief Rust같은 경우 붉은 꽃무늬로 한껏 섹시미를 더한 아이템이다. 특히 팬티와브라 앞쪽의 과감한 스트랩디자인은 매우 도발적이며 뒤태의 디테일까지 신경썼다. 정말 하드코어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있다.
TIP 같이 판매되고 있는 시스룩 자켓이나 혹은 슬립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도발적인 스타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