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위해 일주일이나 기다렸다! 품절에 품절이라 예약을 했고 정확히 일주일 후에 받은 아이템이다. 그것은 일명 맥칠리. 가을/겨울에 분위기를 머금은 여인이 되고싶다면 꼭 사야한다는 인생아이템! 과연 진짜 인생아이템일까?

1 발색력 : 별다섯개 만점에 별다섯개! 맥 립스틱은 전체적으로 발색력이 좋은 편이다. 맥칠리는 그 중 으뜸이다. 만약 더 본연의 색으로 발색이 되고싶다면 입술에 립컨실러 혹은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색을 죽여준 후 바른다면 마른장미색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eb%b0%9c%ec%83%89

2 지속력 : 지속력은 각질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템이다. 특히 겨울철에 발랐을 경우 각질로 인해 제대로 착색되지 않으면, 지속력은 떨어지게 된다. 맥립스틱은 유독 입술각질 부각이 심한 편이다. 맥칠리는 기존 맥 립스틱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든다. 2

3 맛 : 립스틱에는 맛에 대한 것이 빠질수가 없다. 맥립스틱은 맛과 냄새 좋지않다. 발색에 힘을 준 아이템이다. 남자친구에게 배려가 없는 립스틱이라 할 수 있다. 1

4 총평 : 색 자체가 펄이 없고 매트하다. 입술각질만 잘 관리하면 발색은 나쁘지 않으며 지속력도 높아지는 착한 아이템이다. 실제로 맥칠리는 한국인 사랑한 립스틱으로, 맥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베스트셀러 제품 상단에 링크되어있다. 하지만 어둡고 차분해보이는 색으로, 나이가 들어보이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