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핫이슈 (Hot Issue)로 데뷔, 7년간 활동해 왔던 포미닛이 해체합니다.
걸크러쉬의 대명사이자, 독보적인 섹시컨셉으로 남성팬들에게도 사랑받았던 포미닛. 전속계약만료시점을 앞두고, 회사와의 논의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멤버들의 향후 방향은 아직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현아만 일단 큐브엔터테이먼트와 재계약을 한 상황이고, 다른 멤버들은 재계약 여부 타진 및 다른 소속사 등을 알아보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간 수많은 인기곡을 남겼던 포미닛, 오늘 다시한번 그 인기곡들을 살펴보려 하는데요. 수많은 곡들 중 포미닛을 대표하는 곡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포미닛의 데뷔곡, 핫이슈입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핫! 이! 슈! 호!”
포미닛에게 첫 지상파 1위를 안겨주었던 곡, 바로 Muzik입니다. “붐붐붐 라킷라킷 붐붐붐 라킷 아!”
M Countdown에서 1위를 했던 포미닛의 HUH. “난 내맘대로 내멋대로 해~♬”
바람피는 남친에게 포미닛이 전합니다. “Heart to heart to heart! 내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해줘!”
개인적으로 포미닛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거울아-거울아거울아”
역시 M Countdown에서 1위를 했던 볼륨 업. “너어↗어↘어↗어↘”
오랜만에 포미닛에게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이름이 뭐에요’. “뭐가 그리도 급해, 넌~”
“포포폴링 크레이지~” 부드러운 분위기로 돌아왔던 ‘물 좋아’
음악방송 1위에 올랐던 ‘오늘 뭐해’. “오늘 뭐해, 이따 뭐해, 주말엔 뭐해? 랄랄라 랄라라”
다시 강한 언니들로 돌아온 포미닛의 ‘미쳐’. 가장 많이 1위에 올랐던 곡이기도 합니다.
딱 봐도 ‘이게 바로 포미닛이다’ 라는 느낌의 곡이죠.
포미닛의 마지막 곡, ‘싫어’. 이 곡을 끝으로, 포미닛은 우리의 곁을 떠나갑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했던 포미닛 곡은 무엇인가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