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에서 제작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리랑 음원을 활용해서 플래쉬몹이나 댄스영상으로 활용되는 바이럴캠페인의 목적으로 만든 영상이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명. 브라질 올림픽 폐막식에서 상영된 도쿄올림픽 예고영상과 맞물리면서 네티즌들에게 끝도 없이 까이고 있습니다.
‘아라리요 평창’은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프로듀싱하고 씨스타 효린이 보컬을 맡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성호, 김준형, 이은형 등의 개그맨들이 까메오로 출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작비만 2억 7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논란이 일자 문화체육부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공식영상이 아니라고 답을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세금이 이렇게 쓰이고있습니다!
평창올림픽 홍보용!두유노 뿅창? 두유노 케이팝ㅋㅋㅋㅋㅋㅋㅋ
두유노 아리랑?문.화.체.육.관.광.부.제.작https://t.co/hNVWqE67rp pic.twitter.com/0gNjBzHApQ
— mistral (@mistral_hy) October 1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