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시크한 방송인 아저씨로 보였던 (전직)테리우스 안정환의 놀라운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2년 테리우스의 멋진 헤딩슛을 기억하는 세대는 이미 20대를 넘어가고 요즘 청소년들에게 안정환은 그냥 연예인 아저씨로 보였을 터.
라이프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 12월호에 공개된 안정환의 화보에서는 후덕했던 턱살과 핏이 사라지고 테리우스 안정환의 모습으로 돌아온 화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나 아직 안죽었어!”

체크 슈트에 멋진 화이트 드레스셔츠, 와인색 스카프를 챙겨입은 안정환의 화보에서 패션보다 더욱 주목받는 것은 과거 선수시절로 돌아간 듯 날렵한 턱선과 스타일입니다. 본인이 TV예능에서 보여주었던 털털하고 트레이닝복이 어울릴듯한 느낌을 벗고 “입금된”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보 보기 : http://magazine.firstlook.co.kr/archives/style/124_th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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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다시금 안정환의 2002년 모습을 댓글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현빈과 함께 CF를 찍었던 사진이나  선수시절 사진을 공유하면서 놀라운 변화에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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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촬영당시의 안정환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대우 안정환이 부상 치료후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고 좋아하고 있다.                1999년 7월 24일
테리우스라 불리우던 시절 안정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