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연일 화제였습니다. 입체감을 살려 얼굴을 작고 또렷하게 하는 이 메이크업은 얼굴의 윤곽을 또렷하고 강한 립이 포인트입니다.
이어서 2017년에도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대세가 될 듯한데요. 대신 자연스러움이 추가가 될듯합니다. 일명, 논투어링 메이크업입니다.
논투어링 메이크업은 과연 어떻게 연출하는걸까요?
먼저, 깨끗한 피부표현을 해야합니다. 프라이머로 모공을 곰꼼히 매우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두껍지않고 투명하게 피부표현을 하고 컨투어링 메이크업처럼 섀딩과 하이라이터로 얼굴 윤곽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투어링 메이크업에 볼터치는 생략되기 때문에 다소 심심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자 립에만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같이 대세가 될 듯합니다. 현재 사회적 이슈로 연예인들은 밝은 컬러보다 채도가 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버건디와 마른장미 컬러가 유행이 되고있습니다.
메이크업에 맞춰 헤어트랜드에 대해 언급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 부시시하면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컬과 어두운브라운이나, 애쉬브라운계열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메이크업과 헤어로 2017년 트랜드는 <자연스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