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목드라마는 별들의 전쟁이다. ‘별에서 온 그대’로 명불허전 국민여신 전지현과 ‘괜찮아사랑이야’, ‘치츠인더트랩’ 등 패션트렌더로 인정받은 신예스타 이성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라마 속 그녀들의 선택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여신의 귀환,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전지현 스타일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입은 원피스는 2016 F/W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작품이다. 앞면부터 뒷면까지 화려한 스팽글로 가득하다. 이번에 그녀가 맡은 인어역할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평상시에 입기엔 부담스럽지만, 연말 파티 이목을 끌고 싶다면 이만한 드레스가 어디 있을까? 물론 가격은 착하지 않다는건 유념해두자. 돌체앤가바나 온라인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지현이 입은 색 외에 은색드레스도 같이 판매중이다.
돌체엔가바나 드레스와 같이 매치한 마놀로블라닉 플랫슈즈 또한 핫이슈 아이템이다. 마놀로블라닉은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주인공 캐리가 남자친구 빅에게 프로포즈 받을 때 선물받은 구두로 유명하다. 사악한 가격이지만 그 이후로 여성들의 로망인 웨딩슈즈가 되었다. 전지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었으며, 보세샾에서는 비슷한 디자인으로 앞다투어 내놓고있는 상황이다. 전지현이 착화했던 플랫슈즈는 마놀로블라닉 공식 온라인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깜찍 발랄, 비글미에 러블리를 더한 이성경 스타일
이성경은 명품보다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착용해 이슈가 되고있다.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봄버스타일이며, ‘Wu-Tang Clan’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97년 ‘Wu-Tang Forever’앨범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심슨의 로고자수의 포인트가 돋보인다. 스테레오바이널즈는 다양한 심슨컬렉션을 내놓았으며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드라마 속 역도요정의 건강한 이미지 때문에 이성경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선택했다. 이번에 그녀가 입은 SJYP 트레닝복 세트는 이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입어 화제가 되었다. 이성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SJYP를 즐겨 입었으며, 공효진이 애정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상의는 박시한 실루엣에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 아이템이다. 밑단과 소매끝단에 시보리 처리를 하였으며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하의는 일자핏으로 허리에 로고 스트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허리조절이 가능하다.
전지현과 이성경은 드라마 속 캐릭터 때문인지 상반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각 다른 스타일이지만 2화만에 상위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들의 패션 뿐 아니라 메이크업까지 연관검색어로 떠오르며 이슈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패션 뿐 아니라 메이크업까지 사랑받는 그녀들. 그녀들의 메이크업과 화장품 아이템들을 다음 포스팅에 파헤쳐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