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파인애플 펜 동영상. 딱 봐도 야쿠자 스러운 외모의 아저씨가 외모와는 매우 다른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영상인데요. 과연 이 아저씨, 누구일까요?

그의 이름은 피코타로. ‘피코타로 가창 비디오 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자칭 싱어송 라이터… 이자 유튜버입니다. 유튜브 개설날짜는 올해 8월 23일이지만, 벌써 구독자 22,817명에 영상 전체 조회수 1,790,246회를 기록하고 있는 “핫한” 유튜버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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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도 궁금해 하는 그의 정체. 구글 번역을 그대로 가져와봤다.. 일본어는 좀 더 정확히 번역할 줄 알았는데.. 아무튼 피코타로는 일본 10대들에게 엄청난 화제다.

피코타로는 깜짝 스타가 아니라, 일본 유명 개그맨인 코사카 다이마오 (고판대마왕)입니다. 유튜브로 다시 복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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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사람이다. 일본어로 읽으면 코사카 다이마오.

과거 개그맨 시절보다 좀 더 음악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바로 피코타로인 것인데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유세윤이 UV로 활동하는 셈이죠. 그렇기에 ‘피코타로 가창 비디오 채널’에는 다양한 음악(?)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피코타로의 테마 – 방정맞음의 극치

 

“벳다라즈케(일본식 단무지)가 정말 좋아!” – 기무치 넘버원이 인상적인 노래

 

“저기….” – 남성들의 본능적 욕구를 담은 노래….

 

“로미타 하시미코프” – 한 외국인에 대한 노래…

 

“과자들이 한데 모여 별이 된다” – 뭐.. 사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

 

“빌려 주십시오” – 귀여운 표정과 율동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