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채널 사무실에 도착한 귀여운 멀록이!
이제 아이엠채널도 블리자드에게 선물 받을 레벨인가 생각했다가,
최근 블리자드 기어에서 티셔츠 2벌을 구입했었던 게 생각났네요….ㅋㅋㅋ
24일 날 주문한 게 주말 거쳐 29일 날 도착했으니, 6일 걸렸네요!
상자를 뜯으니 이렇게 딱!
입기 전에 한번 빨고 입으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아이고 이게 누구신가!”
상자를 까보니 여관주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블리자드의 캐릭터들이 인쇄되어 있네요.
상자 안쪽까지 신경 쓰는 블리자드, 뭔가 대단한 느낌이에요.
호드인증.
사실 제가 뼛속까지 호드입니다…..
티 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나가지만요ㅎ…
“호드를 위하여!”
혹시나 앞면만 보고 “어 그냥 평범한 그래픽 티셔츠네” 싶은 사람들이 있을까봐,
뒷면에도 친절하게 덕후인증을 해주는 블리자드의 센스
사실 호드를 좋아하게 된 게, 오크와 타우렌이라는 강력한 등빨 어깨 캐릭들이 있어서…
오버워치에선 라인하르트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라인하르트 티셔츠도 샀어요.
티셔츠 뒤에는 오버워치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티가 더 멋있네요.
혹여나 블리자드 게임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티셔츠 왼쪽 팔에는 블리자드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동시에 찍은 샷.
흠.. 노 맨즈 스카이를 살 돈으로 티셔츠를 더 살걸 그랬어….
동시 뒷샷. 참고로 착샷 없습니당ㅋ
일단 한번 빨라고 했으니 빨고 입으려고요 ㅋㅋㅋ
아무튼 블리자드 기어 첫 구입인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비용이 좀 들긴 해도, 정품의 퀄리티가 나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나 구매의사 있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셨길 바래요^^